서울시 4무 대출(안심대출) 소상공인 신청방법 대상 한도 신청 후기

서울시 4무 대출이란?

코로나 19로 경기가 급격히 악화되면서 직장인들도 월급이 깎이고 실업자가 되는 어려움도 겪고 있지만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사람은 바로 소상공인들입니다.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사는 신세인만큼 엄청나가 장사가 잘 되는 일명 맛집들 상위 5% 아니고서는 정말 먹고 살기 어려워졌습니다.

그래서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하면서 당선된 오세훈 시장이 공약으로 내건게 바로 소상공인 4무 대출이죠. 4무란 무이자, 무담보, 무종이 서류, 무보증료의 뜻을 줄임말이 바로 4무입니다. 즉 신용등급을 따지지 않고 코로나 19로 생계가 어려운 상인들에게 대출을 해준다는 것인데요. 아래에서 서울시 4무 대출 안심대출, 소상공인 안심 금융, 신청방법, 대상 한도, 실제로 제가 직접 신청했던 후기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서울시 4무 대출

서울시 4무 대출 대상 및 한도

대상은 당연히 소상공인이며 매출 감소 30% 이상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합니다. 하지만 30% 이상 감소하지 않았더라도 신청은 가능하며 대신 대출 금액이 최대한도로 나오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오세훈 시장이 공약으로 4무 대출을 1억 한도로 했었지만 실질적으로 1억까지는 서울시 재정에 문제가 있어 5천만 원으로 감소했죠. 우선적으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이라고 무조건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한도는 2조 원이므로 한도가 소진되면 더 이상 신청하지 못합니다.

서울시 4무 대출 신청자격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제도이기 때문에 서울시에 등록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개인 신용평점 595점 이상은 최대 1억 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350~744점은 한도 심사 없이는 최대 2,000만 원까지 신청 가능합니다. 결국 오세훈 시장에 공약으로 내걸었던 4무 대출의 취지인 한도 1억 원에서 5,000만 원으로 줄였지만 다시 결국은 2,000만 원까지 줄었습니다.

서울시 4무 대출

서울시 4무 대출 신청방법

소상공인 4무 대출 신청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모두 가능합니다.

  1. 안심 금융 상담 창구 서울시 소재 5개 은행 영업점 380개 지점(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하나은행), 한도 5,000만 원 이하에 한합니다.
  2. 보증재단 방문해서 상담 접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방문하기 위해서는 서울 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방문 예약을 하거나 고객센터 1577-6119로 방문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3. 비대면 신청 중 첫 번째는 서울 신용보증 재단 사이트에 접속하여 신청하기> 무방문 신청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1인 대표, 7,000만 원 이하 한도에 한함)
  4. 하나은행 기업뱅킹 모바일 앱으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 역시 1인 대표자에 한하며 공동인증서가 필요합니다.

비대면으로 신청하면 편하기는 하지만 자세한 설명과 진행상황등을 설명을 들으려면 직접 가서 신청하는 게 좋습니다. 지점을 방문하기 위해 예약을 하기 위해서는 아래 서울 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서울 신용보증재단 (seoulshinbo.co.kr)

 

서울신용보증재단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의 종합 지원 파트너, 서울신용보증재단의 공식 채널입니다.

www.youtube.com

서울시 4무 대출 이자
서울시 4무 대출 보증료

서울시 4무 대출 지원

서울시에서 대출을 해주면 매년 이자금을 납부해야 하는데요. 이 역시 서울시가 지원을 해주게 됩니다. 처음 1년은 이자 전액 지원, 2년 차부터는 연 0.8%씩 지원해줍니다. 2년 차부터는 금융회사에서 지정한 대출이자에서 -0.8%를 차감한 이자를 납부하면 되는데요. 2차 연도 이후 대출금리 예상이 1.56%이므로 2,000만 원을 대출받게 되면 연 312,000원씩, 월 26,000원씩 납부하시면 됩니다. 이자가 저렴해서 확실히 부담감은 낮습니다.

그리고 보증료도 지원을 해주는데요. 2,000만 원을 대출하면 5년간 보증료가 34만 원이 부과되는데 이 금액도 서울시에서 지원해줍니다. 하지만 신용보증 조기 해지로 인해 발생되는 환급 보증료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서울시 4무 대출

서울시 4무 대출 필요서류

2,000만 원까지는 무서류로 가능하지만 서류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2,000만 원보다 더 많은 대출을 받고 싶으시다면 서류를 가지고 가는 게 좋겠죠.

  1. 신분증
  2. 임차계약서
  3. 사업자등록증 사본
  4. 지방세 납세 증명서
  5. 부가 가치세 과세 표준 증명원
  6. 국세 납세증명서
  7. 소득금액 증명원

어떻게 될지 모르니 서류는 챙겨가는게 좋을 듯싶습니다. 지방세 납세증명서와 같은 증명서는 국세청 홈택스에서 발급이 가능합니다.

국세청 홈택스 (hometax.go.kr)

 

국세청 홈택스

 

www.hometax.go.kr

서울시 4무 대출

서울시 4무 대출 후기

저도 서울시 4무 대출을 신청하러 은행으로 방문했었습니다. 뉴스에서 보셨듯이 국가의 돈을 은행에게 업무를 맡겨 지원하는 건데 은행에서는 당사 은행을 거래 은행으로 바꿔라면서 갑질을 하고 있죠. 그리고 4무 대출이라고는 하지만 위에 알려드린 기본적인 서류를 가져오라고 하더군요.

여전히 은행권에서는 서울시 돈으로 지원해주면서 자기네들 돈으로 지원해주는 듯이 갑질을 하고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자기네 은행으로 거래처를 옮기는건 기본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결과는 빨라야 1달이 걸리고 늦으면 더 걸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인터넷 뉴스를 보니 신용등급 좋은 소상공인들이 대출금을 다 쓸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신용등급이 좋은 소상공인들은 바로 장사가 잘 되는 맛집들이다 보니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돕는다는 취지와 맞지 않은 듯 보입니다.

신용등급이 좋은 소상공인들은 1억 대출을 받아 다른 사업을 한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서울시 23개 자치구에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는데요 제외되는 2개의구는 중구, 금천구입니다. 하지만 대출 제한이 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자치구 소상공인 무이자 융자지원 특별보증'을 받은 경우에는 대출한도가 남아 있지 않 으면 4무 대출 전액을 환급하게 되지만 한도가 남아 있다면 남은 금액만큼의 대출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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