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 방역수칙 집합 금지 집합 제한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최근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면서 집단 면역이 형성되면서 나아지고 있었으나 변이 코로나로 인해서 다시 4차 유행이 발병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 지역이 전체 코로나 감염자 중에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가장 심각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죠.
그로 인해 수도권 지역만 거리두기 4단계를 07월 12일 월요일부터 시행하여 2주간 진행하기로 했지만 좀처럼 낮아지지 않아 4단계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3단계도 아닌 4단계로 급한 격상을 하면서 많은 논란이 일어나고 있죠. 논란이 생긴 이유는 4단계로 격상했지만 그렇게 크게 코로나 완화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아래에서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 내용 및 방역수칙 및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방역수칙
07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수도권 거리두기는 3단계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행사 50인 이상 금지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도권 지역의 대량 발생으로 인해 4단계로 방역수칙을 업 시켰습니다. 4단계가 되면서 바뀐점을 살펴보겠습니다.
- 18시 이후 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18시 이전은 4인까지 가능)
- 행사 및 동호회 활동 금지
- 1인 시위 외 집회 금지
5인 이상 집합 금지에서 18시 이후 3인 이상으로 변경되었고 3단계는 시간 관계없이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였지만 4단계는 18시 이전 4인, 18시 이후 2인 모임만 가능합니다. 실질적으로 모임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행사는 돌잔치, 회갑, 칠순, 동창회, 회식, 동호회 모임은 모두 금지시키지만 결혼식, 장례식은 사적 모임에 포함되지 않아서 진행 가능하지만 친족 참여만 가능합니다.
백신 접종자는 집한제한 인원에 포함되지 않았었지만 코로나 완화를 위해 혜택을 없애고 접종자 미접종자 상관없이 거리두기에 동참해야 합니다.
집합 금지 및 집합 제한
4단계로 격상하면서 다시 집합 금지 및 집합 제한을 실시하게 됩니다. 원래대로라면 오히려 이번 주부터 12시까지 영업제한을 완화하기로 했지만 다시 코로나가 심해지면서 1주일 뒤로 미뤄졌었지만 반대로 집합 금지와 1집합 제한이 심해졌습니다.
1그룹 - 유흥시설, 콜라텍, 무도장, 홀덤 펏, 홀덤 게임장
유흥시설로 클럽 감성주점, 나이트, 헌팅 포차는 집합 금지로서 영업을 중단하게 됩니다. 그 외 유흥시설은 집합 제한으로 밤 10시까지 운영 가능합니다.
2그룹 - 식당, 카페, 노래(코인) 연습장, 목욕장업, 실내 체육시설, 방문판매, 직접 판매 홍보관
2그룹은 주로 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두 동일하게 22시 이후 운영 제한을 두고 있으며 그 이후에는 음식점은 포장 배달만 가능하고 나머지는 영업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3그룹 - 학원, 영화관, 공연장, 독서실, 결혼식&장례식장, 이미 용업, 놀이공원, 워터파크, 오락실, 마트, 백화점, 카지노, PC방
모두 영업은 22시 이후 제한이며 학원은 두 칸 띄워서 앉기, 영화관은 동행자 외 좌석 한 칸 띄워 앉기, 공연장은 관객 5,000명 이내로 제한입니다. 결혼식, 장례식장은 친족만 참가할 수 있으며 모두 좌석을 한 칸씩 띄어 앉아야 합니다.
기타 시설 - 스포츠 경기, 경마장, 박물관, 실외 체육시설, 숙박시설, 파티룸, 도서관, 키즈카페, 전시회, 마사지업소, 국제회의 학술행사, 종교시설
스포츠 경기와 경마장은 모두 관중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하며 박물관, 숙박시설, 파티룸, 도서관 같은 다중 이용시설은 시설면적당 인원수가 제한되고 모두 22시 이후로 운영 제한됩니다.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언제까지?
우선은 정부에서 수도권 지역인 서울, 경기도, 부산과 휴향지인 강릉도 4단계를 진행한다고 밝혔으며 완화될때까지 4단계를 진행합니다. 델타 코로나가 급격히 확산되면서 빠르게 번지고 있으며, 이 추세라면 더욱 빠르게 전염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지켜봐야겠지만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방역수칙을 얼마나 잘 지켜주느냐에 따라서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진행기간이 정해질 것입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