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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의 대형 플래그쉽 세단인 S클래스 풀체인지 모델 출시가 점차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실내 인테리어가 포착 되었다.
"지금까지 이런 디자인은 없었다"기존의 수평으로 길게 뻗은 디자인은 버리고 새로운 디자인을 체택하였다.
센터페이상에 위치한 대형 디스플레이, 그리고 싱글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클러스터(계기판)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대형 12.9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모든 시스템을 디스플레이에서 제어한다는 의미가 된다. 아직은 다소 어색해 보일지 모르지만 모든 베일이 벗겨졌을때 확인해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신의 한수인지 망작인지.
동급 프리미엄 브랜드 중에서도 실내 인테리어 퀄리티가 가장 높게 꼽히고 있는 상황에 새로운 인테리어는 지금까지 동일하게 디자인된 벤츠 인테리어로 분위기를 새롭게 바꿔줄 것이다.
실내 인테리어도 새롭게 바뀌면서 외관 디자인은 말할것 없이 상당히 많이 바뀔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헤드라이트가 보이는데 그래픽은 자세희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그릴 위장막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수평으로 길게 뻗은 2개의 바가 보이는데 지금이랑 똑같을지는 모르겠다.
범퍼 디자인도 새롭게 변경되었지만 또 하나의 눈길을 끄는건 후드다. 후드는 각진 모습으로 기존과 전혀 다른 후드라인을 보여주고 있다. 벤츠 모델들은 슬림한 후드라인을 가졌지만 각진 후드는 마치 근육질의 S클래스를 보여주는 듯 하다.
롱노즈 숏데크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한 S클래스 풀체인지는 차체도 상당히 커진 모습이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모델은 전장 5,140mm, 전폭 1,900mm, 전고 1,500mm, 축거 3,035mm보다 얼마나 더 커졌을까?
테일램프 디자인은 처음에 봤을때는 C클래 풀체인지 스파이샷과 동일한 모습이었지만 지금은 바뀐 테일램프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 얼핏보면 CLS 테일램프 디자인과 흡사할것으로 보이나 제발 다르기를 바랄뿐이다.
현재 대형 플래그쉽 세단에서 S클래스와 경쟁하는 모델인 BMW 7시리즈와 아우디 A8이 있지만 S클래스가 제일 많은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다. 2018년에는 아우디 A8이 풀체인지를, 올해는 BMW 7시리즈가 페이스리프트를, 벤츠는 2020년 하반기나 2021년에 출시된다.
새로운 모습으로 반전을 노리는 벤츠 S클래스. BMW 7시리즈가 페이스리프트를 출시했지만 벤츠 S클래스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어 풀체인지가 출시되면 판매량이 월등이 높을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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