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페이스리프트 스파이샷 국내 포착

아반떼AD가 페이스리프트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테스트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올뉴 K3의 풀체인지로 인해 4월달 판매량에서 처음으로 K3에게 준중형 세단 1위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아반떼는 현대자동차 최초로 글로벌 판매량 1,000만대를 달성한 효자 차종입니다.

그리고 아반떼는 국민차라는 칭호를 얻으며 국내에서 가장 많이 타고 다니는 차로 유명했었죠. 하지만 지금은 선호하는 차량이 대형차에 많이 넘어가고 있어서 아반떼의 판매량은 줄었죠.

 

K3의 풀체인지로 인해 처음으로 준중형 세단 1위의 자리를 빼앗긴 아반떼는 당분간 올뉴 K3에게 계속 밀릴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가 된다면 다시 K3를 넘을것으로 점쳐지고 있죠.

아반떼 페이스리프트로 추정되는 스파이샷을 보면 DRL이 상단에 장착된 모습이 보입니다. 기존에는 하단에 장착되어 있습니다. DRL이 비취는 모습으로 보면은 좀더 날카로운 모습으로 하고 있습니다. 왠지 기존 아반떼보다 좀더 날카로운 이미지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페이스리프트 위장막을 씌울때는 사이드는 보통 가리지 않지만 아반떼는 사이드까지 위장막을 씌워진 모습이죠. C필러도 동일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리어 테일램프의 모습은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ㄷ' 모양의 3구 디자인에서 수평으로 길게 뻗은 디자인을 보이고 있습니다. 길게뻗은 새로운 테일램프는 소비자들에게 어떤 느낌으로 와닿을까요?

 

그리고 리어에서 트렁크 상단에 장착된 스포일러 때문인지 좀더 각진 모습이며 볼륨감이 한층 업된 모습입니다.

 

새롭게 페이스리프트되는 아반떼는 외관 디자인의 변화가 많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실내 모습은 찍히진 않았지만 요즘 현대의 새로운 실내 인테리어중 하나가 플로팅 타입 네비게이션이 장착될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이번에 페이스리프트된 투싼 모델에도 플로팅 타입 네비게이션이 장착된 모습을 보면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모델에도 플로팅 타입 네비게이션이 장착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페이스리프트는 외관디자인을 위주로 변경이 많이 되지만 투싼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실내에도 큰 변화는 아니지만 실내 인테리어가 꽤 변경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준중형 판매량은 예전에 비해 많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형차량의 선호도가 높아진 모습이죠. 한때 아반떼도 월 1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한적도 있었습니다. 준중형 세단의 판매량이 줄어든건 불과 1년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대형차량으로 넘어가고 있는 추세에 맞춰 준중형 세단과 중형 세단을 살릴 수 있을까요?

아반떼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로 예전처럼 다시 국민차의 명성을 얻을 수 있을까요? 아반떼 페이스리프트는 올해 후반기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가격은 현대 기아의 추세대로라면 선택옵션 일부를 기본사양으로 전환시키며 가격 상승은 거의 없을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