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현대 팰리세이드 스파이샷. 베라크루즈가 아니다?

현재자동차의 대형 SUV가 스파이샷에 포착이 되었습니다. 이 모델은 다들 베라크루즈 후속 모델로 출시된다고 예상했었지만 아쉽게도 베라크루즈가 아니라는 것이죠. 베라크루즈도 단종이 되고 나서야 호평을 받은 좋은 차량이었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스파이샷에 찍힌 디자인만 보더라도 요즘 디자인에 맞게 새로운 패밀리룩을 완성시키고 있습니다.

이 모델이 팰리세이드라고 알 수 있는 사실은 바로 미국법인에서 모델명, 부품명 등록을 펠리세이드(Palisade)로 하였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현대 대형 SUV 팰리세이드(가정)에서 보면 새로운 패밀리룩을 완성시킨 모습과 함께 현대 SUV의 패밀리룩은 컴포지트 램프를 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띕니다.

코나, 싼타페를 이어서 3번째로 출시하는 컴포지트 디자인의 램프와 대형 그릴이 장착된 모습의 팰리세이드 입니다. 하지만 그릴 패턴은 기존 캐스캐이딩 그릴과 다른 디자인으로 보이는데요.

 

쏘렌토 그릴 패턴과 흡사한 모습을 하고 있는 모습이죠. 캐스캐이딩 그릴과 기아의 타이거 노즈 그릴이 합쳐진 디자인일까요?

 

사이즈도 기존 맥스크루즈에 비해 상당히 커진 차체로 7인승이 아닌 8인승 대형 SUV가 될것입니다. 8인승이 되는 팰리세이드는 전장이 5,000mm가 넘을것으로 예상되고 있죠.

 

기존에 디자인들을 보면 테일램프는 수평으로 길게 뻗은 테일램프 디자인을 적용시킨 차량이 대다수였습니다. 하지만 팰리세이드는 캐딜락과 같은 수직으로 길게 뻗은 테일램프가 장착된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쉬운건 머플러인데요. 머플러팁이 장착되지 않은 모습을 하고 있으며 원형모양의 트윈 머플러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실제로 출시 하게 된다면 새로운 머플러팁이 장착 될 것입니다.

 

실내 인테리어는 2018 현대 싼타페 TM 모델과 비슷한 인테리어로 출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플로팅 타입 네비게이션,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 카플레이, 무선충전등등 다양한 옵션이 장착 될 것이며 업그레이드된 자율주행도 선보일 것입니다.

 

팰리세이드 플랫폼은 전륜 구동을 기반으로한 플랫폼이 적용될 것이며 기아가 새롭게 준비하고있는 텔루라이드 기반의 대형 SUV와 같은 플랫폼이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팰리세이드의 파워트레인은 3.5L V-6 디젤엔진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가장 유력하며 추후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도 추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대에는 팰리세이드, 제네시스에는 GV80이 출격 대기중에 있습니다. 경쟁차종으로는 닷지 듀랑고, 쉐보레 트래버스, 혼다 파일럿, 포드 익스플로러, 스바루 에센트 입니다.

현대 팰리세이드는 2019년 하반기나 2020 초에 출시될것으로 예상되며 제네시스의 GV80도 같은 시기로 보고 있습니다.

점점 라인업이 늘어나고있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넓어져 좋은 모습입니다.